[자격증공부] 2019년 정보처리기사 제 2회 실기시험 합격후기

 

 

정보처리기사 실기시험까지 통과해서

지난주에 자격증을 택배로 받아보았다.

신난다!!!ㅎㅎㅎㅎㅎ

 

 

 

 

 

 

이 자격증 자체가 나에게 엄청난 메리트를 주는 것은 아닐지라도

자격증을 따기 위해 하는 공부 내용들이 상당히 도움이 많이 된다.

컴퓨터 공학 비전공자인 나에겐 특히!

 

 

자료구조나 데이터베이스 정규화(normalization)같은 부분들은

바닐라코딩에서 과제를 할때 직접적으로 도움이 되었다.

 

그 외에도 여러 가지 IT 용어에 친숙해질 수 있었다는 점도 좋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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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부 TIP!

(실기 시험도 필기 시험과 마찬가지로 시나공 도서로 공부하였다.)

 

 

알고리즘 같은 경우엔 암기하는 것보단 머리로 이해하는 것이 중요한 것 같다.

시험 전에 기출문제에 나온 알고리즘 문제들을 여러 번 풀어보면서 이해하는데 중점을 맞췄다.

 

그리고 생각보다 코드로 푸는 건 쉬워도 

막상 순서도(Flow chart)를 보면 당황하게 되고 이해가 쉽게 안된다.

그렇기 때문에 시험 전에는 최대한 순서도를 많이 보는 쪽으로 공부하자.

 

알고리즘은 일단 몇 번 머리로 이해하고 시험 시간에 찬찬히 생각해보면 생각보다 어렵지 않다.

어려울 것 같다고 지레 겁먹고 공부 자체를 포기하지만 않으면 된다.

 

 

 

전산영어와 신기술 용어는 최근 5년 동안의 기출 문제집에 나온 용어들 위주로 외웠는데

대부분의 용어를 약자를 위주로 외웠다.

 

예전에는 영어 문제를 한글로 써도 맞게 해줬다는데

요즘 시험은 영어 단어는 무조건 영어로 쓰라고 명시되어있다.

그렇기 때문에 스펠링 하나도 틀리지 않게 주의해야 한다.

 

신기술 용어가 뭐가 나올지 몰라서 공부하기 어렵다곤 하지만

그래도 나오는 문제의 절반 이상은 이전에 나왔던 기출에서 재탕한다고 한다.

그러니까 기출 문제에 나왔던거만 맞춰도 절반 이상은 맞춘다.

 

 

 

JAVA 문제는 정말 엄청 간단한 문제들만 나온다.

for문이나 if문 사용해서 누적해서 덧셈, 뺄셈하는 정도 수준의 코드가 나오고

예상되는 결과 맞추는 문제라서 이건 대충 JAVA 기초 문법만 조금 보면 JAVA를 몰라도 풀 수 있다.

 

다만 주의해야할 점은 정답이 

1

2

3

인데 1 2 3이라고 한 줄에 붙여 쓰면 오답이 된다.

 

 

 

데이터베이스는 필기 시험에서 공부했던 것을 손으로 쓰는 문제이기 때문에

필기 시험을 꼼꼼히 공부했다면 어렵지 않다.

시험 전에 자주 손으로 써서 손에 익혀놓으면 어렵지 않게 풀 수 있다.

용어들도 필기 시험 때 공부한 용어들이라서 금방 외울 수 있다.

 

절대 눈으로만 외우지 말고 손으로 쓰면서 외워야 한다(!)

 

 

 

업무프로세스는 기출 문제에 나왔던 이론들 위주로 외우면 된다.

나머지는 시험 시간에 지문을 꼼꼼히 읽으면 답이 나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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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 해 3차 시험을 마지막으로

필기, 실기 과목이 조금씩 바뀐다고 하던데

최대한 오늘 안에 따는 것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