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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닐라코딩 6기] 마지막 프로젝트를 앞두고 쓰는 글 - Vanilla Coding Bootcamp 6Review, Chat 2019. 10. 6. 00:58
아직 수료하기까지 한 달이라는 시간이 더 남았지만 그래도 마지막 프로젝트 기간만 남았고 수업은 거의 끝마친 것과 다름이 없으니 중간 리뷰를 한 번 써보려고 한다. How do I get into Vanilla Coding? 내가 어쩌다가 바닐라코딩이라는 곳에 인연이 닿아 흘러들어오게 되었는지 참 신기하다. 작년 겨울, 그러니까 퍼블리셔로 일한지 1년도 채 안되던 때였다. 퍼블리셔라는 직업이 앞으로 과연 언제까지 살아남을 수 있을지에 대한 불안감과 걱정으로 가득했다. 내가 퍼블리셔 공부를 했을 때만 해도 html, css, jQuery 정도만 할 줄 알면 되는 줄 알았는데 그 후로 취업하고 몇 개월 만에 IT업계의 분위기가 달라지는 것이 피부에 와닿을 정도로 분위기가 바뀌고 있었다. 취업 사이트만 대충 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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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강후기] 바닐라코딩 부트캠프 프렙 (Vanilla Coding Bootcamp Prep)Review, Chat 2019. 6. 2. 21:26
그러니까 내가 바닐라코딩을 알게 된 건 작년 겨울이었다. 그 때가 웹 퍼블리셔로 일한 지 한 8개월 쯤 지났을 때였다. 어떤 프로젝트에 투입되어 다른 회사로 파견 근무를 간 상황이었는데, 다른 회사에서 파견 온 개발자 한 명과 친해지면서 이런 저런 장래 계획에 대해 얘기를 나누게 되었다. 그 때 한창 개발자로 전향을 하느냐 마느냐로 고민을 하고 있었는데 마침 그 개발자가 자기 친구가 다녔다는 바닐라코딩 부트캠프에 대해서 얘기를 해주었다. 바닐라코딩을 수료하고 프론트엔드 개발자로 취업하여 잘 지낸다는 얘기를 듣고 바로 검색을 해보았는데, 그냥 흔하게 생각하던 학원이랑 조금 달랐다. 그 때까지 내 머리 속의 IT 학원이란 그냥 흔한 국비지원 컴퓨터 학원이었다. 국비지원 카드만 있으면 언제든지 공짜로 수강할 ..